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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병 '유행'…위생관리 철저
전주다솔아동병원 조회수:3755 61.81.142.124
2016-06-29 00:00:00

 

 

 

최근 영유아들 사이에서 손과 발, 입안 등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자주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아이가 고열 등 감기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엄상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아동병원.

내원한 영유아 환자의 상당수는 이처럼 손과 발, 입안 등에 물집이 생겨 이 병원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발에만 빨간 점이 생기다가 점점 수포가 손으로 퍼져서 입 안까지 생기더라고요."

특히 초기에는 고열과 같은 단순한 감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

"감기때문에 콧물이 심해서 왔었는데 원장선생님이 (아이의) 손을 보고 수족구라고..."

여름철 주로 유행하는 수족구병입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를 보면 6월 셋째주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43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40% 급증했습니다.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를 집계한 지난 2010년 이후 최고칩니다.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무더위가 이 병의 감염을 부추겼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 서현석 / 'ㄷ'아동병원장
"최근 1~2주 사이에 굉장히 유행하고 있습니다. 열 나서 오는 아이들 10명 중 5명은 
수족구로 진단될 정도로 요즘 대유행이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특히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수족구 감염에 취약한 연령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도 하지만 주로 환자와의 접촉이 가장 큰 원인으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어린이집 등 공동체 생활 후에는 아이의 손 발을 깨끗이 씻겨야 합니다.

전북교육청도 수족구병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감염주의를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또 유사증상 의심될 경우에는 즉각 병원진료를 받고, 등원·등교를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엄상연입니다.

 

 

 

최근 수족구병이 유행중입니다.

예방이 우선으로 손, 발을 깨끗이 씻기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바로 병원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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