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성조숙증 치료 시기는 언제?
성조숙증 치료는 뼈의 성장이 완전히 멈추기(성장판이 닫히기) 전,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에만 가능합니다. 이 시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판이 닫혀갈 때보다 많이 열려 있을 때 치료 효과가 더 크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어린 나이에 치료를 받으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와 적절한 치료 시기를 의논하는 것이 좋으며, 적정한 치료 시기로 여아의 경우에는 만 8세 364일, 남아는 만 9세 364일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ㅇ성조숙증 치료 내용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 질환의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원인 질환이 없는 성조숙증의 경우에는 모든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첫째, 골연령이 2세 이상 앞서가는 경우
둘째, 성인 키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셋째, 2차 성징(사춘기의 신체적인 변화)이 매우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
넷째, 이른 사춘기로 인해 정서적,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은 경우에 치료를 합니다.
치료는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주사제를 28일 또는 3개월 간격으로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합니다. 효능으로는 생식샘자극호르몬과 성호르몬의 농도가 사춘기 이전의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따라서, 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GnRH) 주사제 치료 후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2차 성징(사춘기의 신체적인 변화)은 더 이상 진행을 멈추게 되고, 성장속도도 저하되며, 골연령의 증가도 정지됩니다. 또한 여아에서는 유방이 작아지고 월경이 사라질 수 있으며, 남아에서는 고환의 크기가 감소하고 공격적인 행동이 줄어드는 등, 사춘기 증상의 진행이 지연됩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치료 전에 예측한 어른 키보다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중 신장 증가 속도가 너무 작아지면, 치료로 기대되는 최종 성인 키에 미치지 않을 수 있어, 필요시 성장 호르몬을 함께 투여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적용 기준
1. 건강보험 적용 대상
1) 2차 성징 성숙도(Tanner stage) 2이상이면서 골연령이 해당 역연령보다 증가되고,
2) GnRH(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자극검사에서 황체형성호르몬(LH)이 기저치의 2~3배 증가되면서 최고 농도는 5 IU/L 이상인 경우,
2. 건강보험 적용 나이
1) 투여 시작 : 역연령 여아 9세(8세 365일), 남아는 10세(9세 365일) 미만
2) 투여 종료 : 역연령 여아 11세(11세 364일), 남아는 12세(12세 364일)까지
3. 성장호르몬제와의 병용
1) 성장호르몬결핍증이 동반된 경우 GnRH(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주사제와 병용된 성장호르몬 주사제도 인정
2) GnRH(생식샘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주사제로 인한 성장속도 감소의 경우 성장호르몬주사제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함 -> 건강보험 적용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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